컨텐츠 바로가기

03.24 (월)

'환승연애3' 다혜, 14년 열애 ♥서동진과 결혼 계획 "얘기 나누는 중" ('불후의 명곡')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불후의 명곡' 다혜가 14년째 열애 중인 서동진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윤명선 편이 공개됐다.

이날 첫 무대는 베스티 다혜가 꾸몄다. 다혜는 '환승연애3'에 출연해 서동진과의 13년 연애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방송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재결합했다.

지금은 서동진이 다혜의 매니저 격으로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다혜는 "제가 회사가 없어서 제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거의 매니지먼트처럼 음악 방송도 따온다"며 "섭외 받은 순간에 남자친구로 있었는데 '다혜야 끝났다'고 하더라. 섭외 받은 것만으로도 인정 받은 것이라 하더라.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린은 "결혼해야 되겠다"고 부추겼고 다혜는 "얘기는 잘 나누고 있다"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린은 93년생이라는 다혜의 나이를 듣고 "더 놀아. 나중에 해"라고 만류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로 가는 다혜를 지킨 건 서동진이었다. 다혜는 "나 1번 뽑았다. 어떡하냐"고 걱정했지만 서동진은 "믿는다"며 다혜를 응원했다.

다혜는 "남자친구도 저보다 더 욕심을 내는 거 같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디렉팅도 해주고 편곡 감독님과 함께 굉장히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서동진 덕에 힘을 얻고 장윤정의 '어머나'를 불렀다.

wjlee@sportschosu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