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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에게 달콤한 순간이 찾아왔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7화 방송을 앞둔 22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한층 달달해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소백호의 진심 고백 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변화가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6화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에게 성큼 다가갔다. 소백호는 중요한 업무 협약을 잊어버릴 정도로 김미경에게 흔들리는 자신이 낯설었다. 김미경 역시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소백호의 원칙 없는 태도에 마음이 혼란스러웠고, 애써 참아온 감정을 터뜨렸다. 그런 김미경에게 “선을 넘고 싶은 사람”이라며 깜짝 고백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새국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미경 한정 ‘말랑 복숭아’가 된 소백호의 변화가 설렘을 높인다. 먼저 대왕 곰인형을 들고 선 소백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란 김미경의 반응을 살피는 소백호의 눈길이 사뭇 조심스럽다. 새침하게 곰인형을 품에 안고 문을 닫으려는 김미경과 문고리를 잡고 놓지 않는 소백호의 ‘밀당(밀고당기기)’은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슨 일인지 귀여운 선물을 받고도 뾰로통한 김미경. 그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소백호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화에서는 김미경, 소백호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동시에 위기도 찾아온다. 김미경과 소백호의 ‘단짠’ 로맨스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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