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l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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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눈물을 쏟았다.
세븐틴(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9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이날 호시는 “저랑 우지도 입대 시기가 나왔다. 하반기에 입대를 할 예정이라 10주년을 같이 보내면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고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런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어린 나이부터 우리 13명을 흩어지지 않게 만든 에스쿱스에게 너무 고맙다”고 하자, 에스쿱스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시는 “(군대에) 갈 때가 돼서 그런지 무대가 다 소중하다. 우리가 사라지는 게 아니다. 돌아와서도 열심히 활동할 거다. 영원은 없다고 말하지만, 세븐틴이 영원에 도전해보도록 하겠다.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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