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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상큼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21일 이시영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 특히 자신의 이니셜이 박힌 신발을 신은 이시영은 "어휴..다 예뻐서 난 못골라, 신꾸도 1시간 넘게 했나바요?"라며 "이거 했다 저거했다 이것도 달아보고 저것도 달아보고 또 이니셜도(달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이렇게 예쁜신발 신고다니면 예쁜곳만 갈꺼같아"라며 이혼소식을 알린지 약 4일 만에 밝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 결혼 8년 만에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도 충격을 받았다. 지난 17일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OSEN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히며 “이시영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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