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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일우, '황금빛' 작가 KBS 주말극 주연…정인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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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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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일우가 KBS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일우는 올해 편성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출연을 검토 중이다.

'화려한 날들'은 '진실'(2000) '찬란한 유산'(2009) '검사 프린세스'(2010) '49일'(2011) '내 딸 서영이'(2012) '투윅스'(2013) '두번째 스무살'(2015) '황금빛 내인생'(2017) 등 히트작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특히 소현경 작가가 지난 2017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45.1%를 달성했던 '황금빛 내인생' 이후 김형석 PD와 재회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소현경 작가는 한효주와 이보영, 신혜선 등 배우들을 스타 반열에 올린 작가로,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정일우는 지난 2022년 방송된 '굿잡'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할 전망이다.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2006) '돌아온 일지매'(2009) '해를 품은 달'(2012) '황금무지개'(2013) '야경꾼 일지'(2014) '보쌈-운명을 훔치다'(2021)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2011년 '49일'을 함께 했던 소현경 작가와 재회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화려한 날들'의 여자 주연으로는 정인선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으로,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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