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사진lSBS |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거미가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등장해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입담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거미는 母벤져스를 위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거미의 감미로운 노래에 푹 빠진 母벤져스는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거미의 노래에 감동한 지민 母는 딸의 결혼식 축가를 거미가 해준다는 소식에 감사를 거듭 표했다. 그러나 거미는 “제가 축가를 한다는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라며 그날 스케줄을 봐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를 들은 지민 母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축가 섭외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거미는 화제가 됐던 남편 조정석과의 첫 듀엣 무대 비하인드를 전해 MC 서장훈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남편과의 첫 무대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라는 거미의 고백을 듣던 서장훈은 한숨을 쉬며 “마음 없는 사람은 눈물도 안 난다. 두 분이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정석이 딸을 위해 자장가를 녹음하는가 하면 마술 공연까지 펼친다며 남편의 딸바보 일화를 공개한 거미는 “사실 남편이 엄마와 내 험담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꾼 조정석이 아내를 험담했다는 사실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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