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침대서 다른 女랑 잤냐"...선 넘은 '상습적 바람' 남편 등장 '충격' ('이혼숙려캠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주가무에 이어 부킹을 하는 5남매를 키우는 '재혼부부' 아내에 이어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는 남편의 사연이 예고되며 충격을 안겼다.

20일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말미에는 새롭게 시작한 10기 부부의 캠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5남매를 키우는 재혼부부가 등장했다. 이들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에 서장훈에 이어 진태현과 박하선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재혼부부의 충격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고삐가 풀린 아내는 음주가무에 이어 급기야 부킹까지 했고, 결국 서장훈은 "애가 다섯인 엄마가 말이 되냐"며 분노했다.

또 다른 부부의 아내는 남편에게 "신호위반 딱지 날아온 거 보니까 옆에 다른 여자 태우고 있더라"고 했고, 남편은 "호기심이었다"고 했다.

이어 아내는 "나랑 자던 침대에서 다른 여자랑 잤냐"며 선을 넘은 남편의 상습적인 바람을 언급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자 남편은 "과거에 있었던 일은 기억이 안 난다"고 했고, 결국 서장훈은 "진짜 너무 하다"며 역대급 불통에 격노해 과연 이들 두 부부 사이에 어떠한 사연이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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