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위 개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1차 기금위원회를 열었다. /사진=보건복지부 |
국민연금이 장기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금 운용역에 대한 성과급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성과평가·보상지침 개정안', '2024년도 국민연금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12월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도 보고 받았다.
기금위는 국민연금의 장기성과 제고를 위해 기금 운용인력에 적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급 지급의 기준이 되는 금액을 상향하기로 했다. 상향 조정된 성과급 지급 기준은 2025년 실적에 대해 2026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금위 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 기금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국민연금공단을 격려한다"며 "올해부터는 새로운 자산운용체계인 기준 포트폴리오도 시행·적용되는 만큼, 새로운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다변화를 통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은 15.00%(금융부문 수익률 15.32%)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기금운용에 따른 수익금은 159조7000억원으로 2024년 급여지급액 44조원의 3배를 넘는 규모다. 이에 국민연금 순자산은 1212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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