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디어 앨리스,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 출격 확정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LONDON’ 측은 지난 19일 3차 라인업을 공개, 기대감을 한껏 끌어모았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KAI와 dearALICE가 이름을 올렸다. 카이는 ‘K팝 레전드’ EXO 멤버로, 오는 4월 미니 앨범을 발매와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최근 군복무를 마치고 컴백하는 만큼,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LONDON’ 런던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유럽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SMTOWN LIVE 2025’ 런던 공연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 영국 보이그룹 dearALICE는 지난 2024년 영국 공영방송 BBC 원(One)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를 통해 데뷔한 영국 보이그룹이다.

dearALICE의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는 공개 일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피지컬 싱글 2위’와 ‘싱글 세일즈 3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와 함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3차 라인업까지 발표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LONDON’은 지난 2011년 파리 공연 이후 14년 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SMTOWN 공연인 만큼,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이번 영국 공연에는 NCT 127, NCT DREAM, WayV, RIIZE, NCT WISH는 물론, 소녀시대 효연, 엑소 수호, 찬열, 레드벨벳(아이린,슬기,조이), aespa, Hearts2Hearts 등 SM엔터테인먼트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유럽 파트너 프론트로(FRONTROW)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알리안츠 스타디움, 트위크넘(Allianz Stadium, Twickenham)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Ticketmaster 등 현지 판매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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