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윤세호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 가수 이희진, 의사 정희원, 래퍼 스윙스가 각자의 분야에서 '관리의 신'다운 면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3.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희진이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은 4.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연예계 인맥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휴대전화에는 15,000개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으며, 연간 약 2,500개의 화환을 보내며 2억이 넘는 돈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바이 왕자부터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했다.
이희진은 '비주얼 관리 끝판왕'으로 등장했다. 그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이 동안 유지의 비결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 이후 '뚝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춤을 오랜만에 춰서 동작이 어색했던 탓에 팬들이 붙여준 것이라 설명하며, 즉석에서 맨발 투혼으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희원은 건강을 위한 '저속노화 식사법'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국민에게 건강한 식단이 장수의 비결임을 알리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렌틸콩, 귀리, 현미, 백미를 4:2:2:2 비율로 섞은 즉석밥을 개발한 사연을 공개하며, 특히 훨씬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로열티를 포기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연기에 도전하는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피네이션과의 아티스트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될 '라디오스타' 907회에는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하는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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