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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리즈시절에서 20년 지난 지금까지 여전한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9일 밤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해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베이비복스의 리드 보컬인 이희진은 지금은 배우로 전향한 상태.
이희진은 "얼굴에 손을 안대는게 비결"이라며 "얼굴에 손을 댈수록 노화가 진행된다는 말이 있어서 손 자체를 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이희진은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대 시절 모습이 민지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 당시에도 비주얼 메인 보컬이었음을 확인시켰다. 하지만 허당스러운 '수지 앞니 플러팅'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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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다 퍼주는 패가망신 스타일이다.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 돈도 뜯기고 시계도 뜯기고 모든걸 다 바쳐서 올인했다"고 씁쓸해했다.
한편 이희진이 속한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 무대에 14년만에 완전체로 오르면서 화제를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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