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3년 전 이혼→웨딩드레스 입고 “꿈일까 생시일까” 눈길

배우 최정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사진=최정윤 SNS

배우 최정윤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멍∼ 드레스가 너무 이쁜데 이것은 꿈일까 생시일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어딘가 멍하니 응시하는 모습이다. 다소 어두운 화질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선주씨’, ‘kdrama’ ‘mbc일일드라마’라는 태그를 달았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정윤은 1997년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신 귀공자(2000)’, ‘옥탑방 고양이(2003)’ 등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또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이 있으며 2022년 이혼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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