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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지하철서 깜짝…당당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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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구.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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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구(45)가 일상을 공개했다.

진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장 가는 길. GTX 매우 빠름. 킨텍스-서울역 17분!"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구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타고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시민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셀카를 찍었다.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쓰고 힙한 매력을 뽐냈다.

진구는 2003년 SBS TV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영화 '비열한 거리'(2006) '마더'(2009) '26년'(2012) '명량'(2014) '연평해전'(2015) 등에서 호연했다.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진구는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진구는 4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진구.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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