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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13회로 돌아온다. ‘내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또래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 ‘내생활’ 측이 13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공개 영상은 국민 조카에서 골프 유망주로 돌아온 지아와 베트남 한국어학당에 특강 강사로 초청받은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선공개 영상 속 지아는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7살 때 지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7살이에요”라며 자신을 소개한 지아는 “방송 이후 제일 큰 변화는 세 가족이 살게 됐고, 중학교 1학년 때 정식으로 골프를 시작한 것”이라고 근황을 밝힌다.
프로 선수와의 대화에서 “지금은 골프만 칠 때”라며 남자친구, 남사친들에게 철벽 면모를 보여주던 지아는 집에 온 뒤에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야심한 밤에 의문의 남자와 통화를 한 것. “잘생겼다”는 말을 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에 약속까지 잡고 마지막에 “사랑해”라는 달콤한 말을 남겨 영상을 보던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골프에만 전념한다는 철벽녀 지아의 썸남은 누구일지, 골프 유망주 지아의 사생활이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오빠의 말을 잘 듣던 하영이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함께 그려져 시선을 강탈한다. 하영이의 차갑고 퉁명스러운 말투에 조금씩 기분이 나빠지던 연우도 결국 짜증을 내고 만다. 도전 속에 찾아온 도도남매의 갈등에 결국 연우가 눈물까지 보인다. 과연 새로운 나라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난이도의 여행을 펼치던 아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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