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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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8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9.12.7 내 나이 13살(중학교 1학년) 미국으로 이민 가기 하루 전까지 다니던 송파구 오주중학교. 그대로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
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
공개된 영상에는 유승준 모교의 담벼락, 운동장 등 학교 여러 시설이 담겨 있다. 특히 유승준은 세월의 때가 묻은 학교 정취에 어린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개교하면서부터 다녔던 문정초등학교" 등지도 공개했다.
또 그는 해당 영상에 대해 "제 팬 중 한명이 제가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까지 다녔던 중학교를 촬영해 영상으로 보내줬다"며 "감사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병역기피 논란이 일며 국민적 공분을 샀고, 그해 2월 정부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 금지를 결정하면서 한국에 오지 못하게 됐다. 2003년 장인상을 당해 잠시 한국을 왔다 갔지만, 여전히 입국 금지 상태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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