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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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균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에는 ‘배우 정해균, 새벽 2시에 폭설 뚫고 파면 촉구 농성장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해균은 같은 날 오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윤 대통령 파면 촉구 농성장을 찾았다.
정해균은 채널 운영진과 인터뷰에서 “오늘 광화문 모임에 와서 촛불 집회하고, 저희 후배랑 사랑하는 동생이랑 집회 끝나고 술 한잔 먹고, 광화문이 또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야기 다 각설하고, 소망과 꿈이 있다면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헌재에서 인용되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손흥민 하이라이트 보고 싶고, 한화 이글스의 하이라이트 보고 싶다. 그런 일상이 저에게 주어지기를 소망한다”고 토로했다.
정해균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아이유)의 작은 아버지를 맡아 연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부에 선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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