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기안장' 주인장 기안84-'만능 직원 진-막내 선장 지예은, 삼남매 열일 모먼트 스틸컷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환장 기안장'이 주인장 기안84, '만능 직원 진, 막내 선장 지예은 삼남매의 열일 모먼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울릉도를 배경으로 한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민박 버라이어티다. 민박집을 직접 설계한 기안84는 무계획이 계획이었던 '초짜' 주인장에서 점차 '참' 주인장으로 성장해 나간다. 시행착오 속에서 점점 변화하는 기안장의 모습과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의 고군분투가 재미를 더한다. 기안84는 첫 민박집 운영을 마친 소감으로 "상상 속 일들이 실제로 구현됐다. 이상한 꿈을 꾸다 나온 것 같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기안장의 핵심 멤버인 방탄소년단 진은 '만능 직원'으로 활약한다. 요리, 청소, 보수까지 척척 해내며 '맥가이진'으로 등극한 그는 기안84의 정신적 지주 역할도 맡는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기안장에서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기안84가 궁금했다는 진은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즐겁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촬영에 대한 기대와 노력을 전했다.

막내 지예은의 열정 또한 눈길을 끈다. 울릉도 앞바다가 앞마당인 기안장을 위해 직접 수상 면허를 취득한 그는 숙박객들의 이동을 책임지며, 때로는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과 기안84의 조합에 기대가 컸다는 지예은은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 한강에서 연습하며 열심히 준비했고, 멋지게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무엇보다도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대환장 기안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기안84는 "주인장 역할이 부담스러울 때마다 진이 중심을 잡아줬고, 지예은은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해줘서 고마웠다"라며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소대장 기안, 조교 석진, 훈련병 예은"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기안장 패밀리의 포지션을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 역시 "직원들도 대환장이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촬영의 즐거움을 전했다. 지예은 또한 "셋 다 너무 달라서 오히려 더 좋은 케미가 나왔다. '찐' 삼남매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환장과 환상을 오가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은 4월 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3주간 총 9화에 걸쳐 공개되며, 첫 주 3화를 시작으로 매주 3화씩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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