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쓰리랑' 행복한 가(家) 특집이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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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김영옥이 배우계 족보 브레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옥과 배우 김성환,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박성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현역 최고령인 김영옥은 그간 전지현, 공유 등 톱스타들의 할머니 역할로 활약하며 '국민 할머니'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3살이나 많은 이순재씨가 내 아들을 하고, 신구씨가 1살 위인데 또 내 아들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복싱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국민 사윗감으로 뽑히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출연진들도 "지금 몇 살인데", "사위 하기에는 멀었지"라며 웃었다.
트로트 가수 안성훈은 막내 박성온의 다이어트를 위해 '이것'을 자주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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