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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이예준·안예은·유다빈 '배낭메고 버스킹2' 18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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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메고 버스킹 2' 포스터, 도너츠컬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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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예준, 안예은, 유다빈밴드의 보컬 유다빈이 버스킹 여행에 도전한다.

오늘(18일) 오후 6시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에서 첫 공개되는 '배낭메고 버스킹 2'는 나이도 음색도 매력도 각기 다른 세 멤버 이예준, 안예은, 유다빈 (유다빈밴드)의 버라이어티한 버스킹 여행기. 여행 친구가 된 세 멤버는 극 E와 I 멤버 모두 짜릿하게 한 액티비티부터 시민들과 함께한 버스킹 게임 미션, 캠핑장에서의 낭만 버스킹, 대학교 입학식 습격까지 다채로운 시간들을 함께한다.

'배낭메고 버스킹 2'는 두 멤버, 혹은 세 멤버가 3일에 걸쳐 영종도와 강화도, 안산 일대를 종횡무진 여행하며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시민들, 아티스트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관객들, 겨울의 끝자락에서 세 멤버의 노래로 낭만을 더한다. 실력파 발라더 이예준, '이름이 곧 장르'인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대세' 유다빈밴드의 보컬리스트 유다빈이 뭉쳐 시너지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버스킹에서 선보인 세 멤버의 솔로곡 또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주자로 유다빈 (유다빈밴드)의 리메이크 신곡 '언젠가는'이 지난 16일 공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언젠가는'은 한국 대중음악사의 음유시인 이상은의 대표곡을 유다빈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유다빈은 섬세한 감수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젊은 날의 사랑을 추억하며 언젠가는 다시 만나길 바라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을 여운 있게 표현했다.

이어 이예준이 23일 오후 6시, 신곡 '너의 빈자리'를 선보인다. 가슴 절절한 발라드가 아닌, 화려한 스트링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돌아온다. 기존과는 다른 장르까지 완벽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낸 이예준은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이별 후 남겨진 화자의 아쉬움과 그리움을 애써 담담한 듯 한층 더 섬세하게 풀어낸다.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안예은은 30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신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발매한다. 시대를 풍미한 원조 디바 김완선의 대표곡을 오직 안예은만의 색깔로 표현한다.

'배낭메고 버스킹' 시리즈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시리즈와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여 온 음원 및 콘텐트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오리지널 컨텐트다. 시즌2는 18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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