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와 변준필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강은비(39·본명 주미진)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강은비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주도 아침부터 비가 막 쏟아지고 심지어 태풍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는데”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은비는 제주도에서 예비신랑 변준필(39)과 말을 탄 채 웨딩 화보를 찍었다.
강은비는 “비가 와도 함께여서 즐거울 거라면서 나와 함께라는 것이 좋다고 걱정 말라고 날 달랬는데 촬영 시작하니 햇빛이 가득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고 밝혔다.
강은비는 지난 6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17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드디어 결혼을 결심했다. 이제 하나가 아닌 둘로 열심히 살겠다”고 썼다.
예비신랑 변준필은 과거 온라인상에서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강은비와 서울예대 동문으로, 현재 인테리어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달 5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2006) ‘솔약국집 아들들’(2009),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2014) ‘어우동’(2022) 등에 출연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