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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시영, 9세 연상 사업가와 8년 만에 이혼… "세부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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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사업가인 남편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서 자택과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결국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배우 이시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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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7일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 씨와 결혼해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조 씨는 서울 청담동에서 소고깃집 영천영화를 운영 중이다. 20대 때부터 요식업에 뛰어들었으며, 영천영화와 팔착막창 등을 성공시켜 ‘리틀 백종원’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시영은 2008년 OC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와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1~3(2020~2024), 예능 ‘좀비버스’ 시즌1·2(2023~2024)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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