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바노는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브라이턴이 윤도영 영입 계약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라면서 "윤도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이적 직후 다음 시즌 유럽으로 임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도영.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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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국에 있는 윤도영은 이르면 17일 메디컬 테스트와 사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에이스인 윤도영은 올해 초부터 브라이턴 이적설이 나돌았다. 지난달 미국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브라이턴에 합류 예정인 18살 대한민국의 소년을 만나보자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미 윤도영이 4년 계약을 맺은 뒤 올해까지 대전 선수로 뛸 것이라는 세부적인 계약 내용까지 밝힌 바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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