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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이 충격적 비주얼의 '2025 연령고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8%까지 뛰어올랐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레이스는 연령 '고지 상승'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맨' 시그니처인 연령 고지 '2025 ver'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연령 고지 촬영은 봄맞이 산에서 찍는 것으로 기본 촬영 높이는 해발 100m지만 필요한 돈을 쓸 때마다 촬영 고도가 5만원당 10m씩 높아진다.
퀴즈미션 후, 멤버들은 촬영을 위한 꽃을 사기로 했다. 국화꽃에 안개 등을 찾은 지석진에 멤버들이 모두 "안 된다"며 장난스럽게 말렸고 유재석은 "지석진이 올해 60세 되셨다"며 '지석진의 졸업식'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나 오늘 마지막이냐. 여러분 그 동안 감사했다. 행복하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종 촬영 고도는 해발 210m로 정해졌고 멤버들은 용마산에서 2025 연령고지 촬영을 완료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마지막 룰에 의해 주사위를 굴려 하산이 나온 멤버만 하산할 수 있었고, 유재석만 제외하고 멤버 전원이 등산이 추가됐다. 이 중 김종국과 지석진은 80m를 더 등산해 굴욕을 당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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