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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방은희가 전 남편의 불륜, 폭행으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방은희가 전 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날 방은희는 첫 번째 남편이 불륜을 저지른 것은 물론 자신을 폭행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그는 "아이 낳은지 얼마 안 됐는데 낚시터를 가겠다더라. 그러라고 했는데 거기서 어떤 여자를 만났나보더라. 그걸 저한테 들키지는 않았다. 들키고 말고 할 만큼 신경쓸 수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 산후조리원에 있었고, 6주를 있었다. 아이 봐주겠다던 엄마가 저랑 같이 진통을 해서 허리가 나간 거다. 그래서 아기 봐줄 수 있는 아주머니를 기다리고,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라디오 DJ를 해야 해서 출퇴근을 했다"며 출산 후에도 일을 하느라 남편의 불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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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방은희는 "그때 저랑 드라마를 같이 했던 배종옥 언니가 '이혼해 달라는데 왜 안 해주냐. 네가 바보다. 너 왜 이렇게 맞고 사냐'더라. 맞는 것도 싫고 그래서 도장을 찍었다"며 "그 여자랑 결혼해서 애도 낳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해주더라"고 덧붙여 또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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