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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가 '중증외상센터'를 이기고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3회에서는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했다.
이날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은 "2019년에 소설이 나왔고, 그 해 말에 김윤석 배우님을 쓴 광고가 나왔고, 그게 엄청 잘 되서 2020년에 드라마 계약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바로 기사가 나오지 않았고, "조금 더 비밀 유지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이낙준은 "또 혼자서 참았다"고 비밀 유지 때문에 끙끙 앓았음을 고백했다.
강호동은 "드라마 공개 당일 심경이 어땠냐"며 궁금해했고, 이낙준은 "전날부터 잠이 안오는 거다. 첫 공개 시각에 아이들 다 앉혀놓고 탁 틀었다"고 답했다.
이낙준은 "처음 보는데 느낌 오더라. '이거 될 것 같다. 꽤 재밌는데?' 싶었다. 검색을 해봤더니 반응이 좋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민은 "'오징어 게임2' 제치고 1위 했을 때 기분 어땠냐"고 물었다. 이낙준은 "그때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 밤에 잠이 안 오더라. 한 2주 정도"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뻥 치는 게 아니라 내가 그걸 보고 어마어마한 희열을 느꼈다"고 하자, 김희철은 "그래, 대단하다. 난 뭘 얘기를 하나 했다. (서장훈은) 중증 이혼 센터다"라며 받아쳤다.
사진=JT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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