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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국민 먹깨비' 김준현이 맛집 탐방 도중 충격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2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국민 먹깨비' 김준현과 함께 서울 곳곳의 소고기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영등포의 꼬리곰탕 맛집부터 잠실의 튀김 함박 식당, 용산의 소고기 전문점까지 방문하며 다채로운 먹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삼청동에서 맛집을 섭외하려 했으나 연달아 촬영이 불발되는 상황을 겪었다.
이에 당황했지만 신속하게 영등포로 이동해 47년 전통의 꼬리곰탕 맛집을 찾았다. 곽튜브는 "진짜 깔끔한 맛이다"라며 감탄했고, 전현무 역시 "꼬릿꼬릿한 냄새가 전혀 없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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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은 곽튜브가 추천한 잠실의 튀김 함박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했다. 경양식 스타일의 음식에 반한 이들은 "진짜 육즙이 살아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이렇게 맛있는 걸 먹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또한, 군 복무 시절 용산 미군부대에서 근무했던 전현무는 자신이 전역 파티를 했던 장소와 김준현의 맛집이 바로 옆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식사 후에는 마늘 국수까지 즐기며 마지막까지 완벽한 먹방을 완성했다.
사진 =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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