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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다음주 美日 통화정책 결정…24시간 점검 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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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다음주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F4회의'라고도 불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는 최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대응,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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