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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주지훈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젊었을 때 모습이 아버지와 똑같다. 키가 184cm"라는 말에 "저희 아버지 얼굴 알고 싶으시면 1960년생이라 아직 젊으시지만, 디즈니+ '조명가게'에 제 노인 분장이 나온다. 그걸 보면 저의 아버지다. 그 정도로 닮았다"고 말했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어릴 때 형편이 안 좋으셔서 사정이 있어서 공부를 다시 하셨다. 고등학교까지 검정고시로 패스하셨다. 집에 식구가 많았다. 매일 아침 새 밥과 새 반찬을 해주고 집안일까지 하시면서 대학에 가신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저희 학교 보내고 종로에 있는 학원에 가서 공부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님을 향해 영상 편지도 보냈다. 주지훈은 "엄마 아버지가 좋아하는 전국 방송에 나왔다. 아버지가 다리가 안 좋으셔서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 건강 신경 많이 쓰셨으면 좋겠다. 엄마도 지금처럼 운동 열심히 잘하시고, 동생 혜란이는 필라테스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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