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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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가 원더걸스 재결합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 소녀시대와 라이벌 구도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런데 좋은 시너지 효과의 라이벌 구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소녀시대가) 부러웠다. 소녀시대는 예쁘게 입고 나와서 예쁜 컨셉트를 하는데 우리는 맨날 머리 볶고 공감할 수 없는 1980년대 노래를 부르니까”라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선예는 최근 박진영 데뷔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박진영 PD님이 얼마 전에 콘서트를 했다.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큰 공연장에서 했다”고 말했다.
선예는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한 원더걸스 재결합을 언급하기도 했다. 선예는 “많은 사람이 물어보고 궁금해한다”며 “다들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좋은 때를 기다리고 있는 느낌인 것 같다. 좋은 기회가 된다면 뭉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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