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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할리우드 한번 출연료, 8년 가수 수익보다 많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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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할리우드 출연료가 8년 가수 수입보다 많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유선, 윤현민, 그리고 김윤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먼저 김윤지는 이날 김윤지는 할리우드 진출작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작품에서 해커 미선 역할로 출연한 김윤지는 “오디션을 보고 한달 동안 연락이 없다가 최종 2인에 들었다는 연락이 왔다. 그 뒤로 최종합격 소식을 듣게 됐다“고 말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김윤지는 해당 작품 촬영 당시 4개월 동안 촬영을 진행했었다며 “대기실이 있는 것처럼 개인 트레일러가 있다. 트레일러 안에 부엌, 침실, 샤워실 화장실이 다 구비돼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가수 활동하면서 번 돈 보다 이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며 “8년 가수생활보다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로 번 돈이 더 많았던 것“이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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