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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목)

'40세' 아유미, 첫 딸 9개월...♥︎남편 아들 원해 "붓기도 안 빠져"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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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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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의 둘째 요구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서는 아유미가 출연해 육아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출산 후 제가 살이 찌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며 "임신 전에 없었던 족저근막염이 생겼는데 아직도 안 나았다"고 출산 후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임신 후에 체중이 20kg가 쪘다는 아유미는 "출산 후에 10kg는 빠졌는데 10kg가 더 안 빠지더라. 예전처럼 마르고는 싶은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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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 9개월 된 딸 세아와 함께하는 일상과 집을 공개했다.

아유미를 위한 저녁으로 유부초밥을 만들면서 남편 권기범은 딸 세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자 "세아가 너무 예쁘니까 하나 더 낳고 싶지 않아?"고 둘째를 언급했다. 또한 "유부초밥을 만들다 보니까 둘째가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유미는 "성별 얘기하는 건 꼰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세아 낳고 부기도 아직 안 빠졌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럼 평생 쉰 대"라며 다시 한번 둘째 계획을 언급했고, 아유미는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한 몸이 되면 그때 다시 (둘째에 대해) 이야기하자"며 보류했다.

이를 지켜본 MC 현영은 "아들 낳으려면 식초 먹으라고 했는데 다 계획이 있구나"라며 농담을 건넸고, 둘째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아유미는 "세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 생각이 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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