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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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쥐락펴락, 웃기고 울린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원석 감독이 왜 ‘폭싹 속았수다’ 공개전에 “웃기고 가슴이 따뜻해지는데 눈물이 나는 작품”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페루, 볼리비아를 포함한 총 24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국내를 넘은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 또한 “이렇게 감동적인데 이토록 재미있을수가 있다니. 이 시대에 꼭 봐야 할 희대의 명작”(유튜브 박또****),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면서 이야기 풀어내는게 ㄹㅇ눈물 버튼임ㅠㅠ”(유튜브 hard********),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금요일을 기다릴 이유가 또 생겨버렸네”(X 10******),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X a_hap*******) 등 1막 공개 이후 재미와 웃음, 감동과 여운까지 모두 잡은 ‘폭싹 속았수다’에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 또한 “4화까지만 나왔지만 벌써부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imdb Kia******), “걸작. 놀라운 각본, 훌륭한 캐스트, 눈물과 웃음이 섞인, 잘 쓰여진 삶의 한 조각 이야기. 기다릴 가치가 있는 작품”(X chi****), “박보검과 아이유는 진심 어린 연기를 선보여 캐릭터와 그들이 사는 세상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다”(imdb sura*******) 등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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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과 미공개 스틸은 <폭싹 속았수다> 1막을 장식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유와 울먹거리는 듯한 박보검의 모습은 ‘애순’과 ‘관식’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한 두 배우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서로를 바라보는 중년 ‘애순’(문소리)와 ‘관식’(박해준)의 스틸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함께하고 있는 둘의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전한다. 촬영 현장에서 열심히 디렉팅을 하는 김원석 감독의 모습 또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그의 섬세한 연출이 담긴 ‘폭싹 속았수다’의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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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이모들 ‘충수’, ‘양임’, ‘경자’ 역의 차미경, 이수미, 백지원, 그리고 ‘애순’의 엄마 역의 염혜란과 어린 ‘애순’ 역의 김태연이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은 유쾌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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