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F1 중계 4년차 접어들어
올해 시즌 5개 도시 현장 방문 중계
올해 시즌 5개 도시 현장 방문 중계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쿠팡플레이는 올해 75주년을 맞이하는 포뮬러 원(F1)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15분 호주 그랑프리 연습 세션 프랙티스1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5일 오후 1시 20분 퀄리파잉, 16일 오후 12시 30분 레이스를 차례로 중계한다. 또 퀄리파잉 시작 1시간 전에 새 시즌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즌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는 F1 중계 4년차를 맞아 F1 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F1 시즌은 전세계 22개국 24개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데 이 중 5곳을 방문해 현장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첫 현장 방문은 4월 일본 그랑프리로 진세민 아나운서 현장 리포팅으로 진행된다. 그외 찾아가는 도시는 F1 중계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올해 F1은 주요 드라이버 이적, 신예 6명 합류로 주목받고 있다. 메르세데스에서 페라리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에서 윌리엄스로 옮긴 카를로스 사인스에 팬들이 관심이다. 레드불 막스 베르스타펜은 5연속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새 머신과 함께하는 해밀턴과 사인스, 6명의 루키 등 크게 바뀐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첫 경기"라며 "6년 만에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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