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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윈나우' 팀들은 검증된 주전급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유망주를 다른 팀에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한창 성적을 내기 위해 달리는 시기가 끝나면 고비를 겪기도 한다. 그러나 다저스는 다르다. 2025년 개막 전 팜랭킹이 4위로 여전히 최상위권이다. 심지어 이 순위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개막 전에는 8위였는데 시즌 중에는 5위로 올라왔고, 이제 4위가 됐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팜 시스템 순위를 선정하면서 다저스를 4위에 올렸다. 다저스가 보유한 유망주 랭킹 100위 내 선수는 6명이나 된다.
무엇보다 전체 1위 사사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외에 달튼 러싱(포수/외야수, 30위) 호세 데 파울라(외야수, 40위) 잭슨 페리스(투수, 70위) 알렉스 프리랜드(유격수, 71위) 지히르 호프(외야수, 74위)가 100위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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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기사 도입부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년 동안 시즌 전 팜 시스템 랭킹에서 정상을 지켰지만 올해는 왕좌에서 내려와 디트로이트에 자리를 내줬다. 볼티모어는 많은 유망주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하면서 지난해 시즌 중 랭킹에서 1위를 내줬고 지금은 중간 순위에 머물고 있다. 이것은 매년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최고 수준의 유망주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썼다.
한편 올해 랭킹 1위 디트로이트는 2023년 개막 전 25위, 2023년 시즌 중 13위, 2024년 개막 전 5위로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랭킹 100위 내 유망주가 6명이고, 30위 내 선수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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