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에너지 행사 참가차 방미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대표와 환담
정기선(왼쪽)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팔란티어 사무실에서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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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미국을 방문,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대표와 만나 AI 조선소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HD현대는 6일(현지시간) 정 부회장이 미국 워싱턴D.C.의 팔란티어 사무실에서 알렉스 카프 대표를 만났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과 카프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AI조선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산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양사가 협력해 한미 양국의 안보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으며, 향후 AI 기반 방산 솔루션이 각국의 국가 안보 전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는 2030년 FOS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인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축이 완성되면 선박 건조 현장의 생산성이 30% 향상되고, 건조 기간도 30% 단축돼 조선소의 건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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