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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개명에 노잼까지...이렇게 망가져도 돼?(직장인들)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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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개명에 노잼까지...이렇게 망가져도 돼?(직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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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직장인들'에서 상상도 못 한 굴욕을 맛봤다.

'야채 고수'에 밀리고, 개명까지 제안받으며 초토화된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공개 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2화에서 고수는 DY기획을 찾아 이미지 컨설팅을 의뢰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컨설팅 대신 '팩트 폭격'을 날리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옛날 사람' '노잼 배우'라는 직설적 평가에도 꿋꿋했던 고수는 검색 순위에서 '야채 고수'에 밀리는 굴욕을 겪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사원 차정원의 엉뚱한 개명 제안이 나오자 결국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며 '웃참 실패'의 아이콘이 됐다.

30년 차 톱배우 고수를 무너뜨린 '직장인들'은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로, 현실 공감을 유발하는 리얼한 직장 풍경과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노리고 있다.


"고수의 망가지는 모습, 레전드다", "야채 고수에서 터졌다", "고수가 개명까지 당할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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