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반려견도 함께 사망
외부 침입 흔적 없어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오른쪽)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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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 부부가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진 해크먼이 그의 아내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와 함께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95세.
현장에서는 부부가 기르던 반려견도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당국은 폭행이나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1971년 '프렌치 커넥션'으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슈퍼맨' 시리즈, '노 웨이 아웃' '크림스 타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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