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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추가적인 대형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으로 합류한 김민재는 전반기에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에 수비력과 안정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파트너인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마찬가지. 이에 바이에른 수뇌부는 센터백진 교체를 준비했다.
타는 지난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떠오른 베테랑 선수. 타는 레버쿠젠과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빅클럽으로 향하고 싶었기에 바이에른과 개인 합의까지 맺었다. 타가 영입된다면 김민재의 입지가 바이에른에서 좁아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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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지난 시즌 후반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신뢰받는 조합이 됐다.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 듀오로 뛰어난 수비력을 입증해냈다. 김민재가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 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과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 영입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6일(한국시각) 타 영입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디렉터의 대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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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스포르트 빌트 역시 "현 중앙 수비 듀오인 우파메카노와 김민재의 안정성이 있다. 지난 시즌 둘 다 잦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콤파니 감독 밑에서는 씩씩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있다"며 바이에른이 타 영입에서 물러선 이유를 설명했다.
타 역시 바이에른보다는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도가 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이미 타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로 결심을 내렸다. 바르셀로나와 타의 최종 합의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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