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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디펜딩 챔피언' 울산vs'11년 만의 승격' 안양...역사적인 사상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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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디펜딩 챔피언' 울산vs'11년 만의 승격' 안양...역사적인 사상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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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디펜딩 챔피언과 유일 승격 팀이 첫 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울산 HD와 FC안양은 1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에서 대결한다.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안양은 K리그2 우승 팀 자격으로 자동 승격에 K리그1에 나서게 됐다.

울산은 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시즌 중도에 홍명보 감독이 나가고 김판곤 감독이 부임하는 변수가 있었지만 트로피를 들었다. 역사적인 3연패를 기록한 울산은 대대적 스쿼드 개혁에 나섰다. 나이가 든 선수들을 내보내고 젊은 선수들을 수급했다.

허율, 이희균, 이진현, 이재익, 박민서 등이 영입됐다. 세대교체를 추진하면서도 김영권, 이청용, 황석호, 이규성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을 남겨 신구조화를 추진했다. 본격 김판곤호 출항을 알리는 울산은 2025시즌 첫 경기였던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1-2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K리그1 첫 경기인 안양전에선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부리람전 출혈이 있었다. 바로 조현우 부상이다. 부상 이탈한 조현우는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붓기와 멍이 남아 있는 상태다. 정밀 검사를 받은 상황이며 안양전 출전은 사실상 어렵다. 겨울에 새롭게 합류한 문정인이 골문을 지킬 것이다.

안양은 창단 11년 만에 K리그1 승격에 성공했다.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창단한 안양은 승격에 가까웠지만 매번 미끄러졌다. 지난 시즌엔 유병훈 감독 아래 똘똘 뭉치면서 K리그2 우승을 차지해 우승에 성공했다. 낭만이 가득한 안양은 승격의 기쁨을 맞았지만 K리그1 첫 무대는 쉽지 않을 것이다.



안양은 핵심 지키기에 나섰다.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승격 팀은 주축 선수들이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안양은 승격을 이끈 선수들이 남았다. 타팀에 많은 관심을 받던 마테우스, 김정현, 김동진 등은 잔류했고 리영직, 김영찬, 김다솔, 이태희와 같은 선수들은 재계약을 맺었다. 모따, 김보경, 에두아르도, 토마스를 데려오면서 스쿼드를 보강했다.

울산과 사상 첫 대결에 나서는 안양은 큰 동기부여 속 문수축구경기장으로 향한다. 현재 1군에 부상자는 없으며 전원 출격 가능하다. 유병훈 감독은 울산전부터 어린 선수들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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