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준(왼쪽), 박수진/ 뉴스1 |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의 한 사립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한 근황이 알려졌다.
하와이 호놀룰루의 사립학교인 이올라니 스쿨이 공개한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에는 배용준·박수진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배용준 부부는 ‘Fellows(펠로)’ 등급에 기재되어 있었는데, 이는 매년 1만 달러(약 1440만원)~2만 4999달러(약 3600만원)를 기부한 등급이다.
이올라니 스쿨은 2200명 학생 규모의 사립학교로 하와이 내에서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로 구성돼 있다.
배용준·박수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6년 10월 아들을, 2018년 4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2022년부터 하와이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멈췄으며 박수진은 2016년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다.
[최혜승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