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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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이 가족애를 드러낸다.
1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종혁, 작가 이언주) 280회는 '가족이라는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 자기님과 개그 형제 양세형·양세찬, 그리고 연예계 만능열쇠 샤이니 키와 그를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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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틸. /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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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형제 '양세브라더스' 양세형과 양세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세호 형 실력 좀 보러 왔다"라며 등장부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양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다져진 '양현양하'의 칼군무를 비롯해 쉴 새 없는 티키타카로 두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만든다. '동두천의 아들'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끼 많고 장난기 넘치던 어린 시절 일화를 전한다. 또한 형처럼 되고 싶어 개그맨이 된 동생 양세찬의 사연, 대학로 홍길동이 된 에피소드 등 개그계 둘도 없는 형제다운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안방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연예계 만능열쇠 샤이니 키(김기범)와 그를 키워낸 위대한 어머니 김선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이날 녹화장은 키의 대구 본가에서 가져온 추억들로 꾸며지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얼마 전 37년간 근무한 병원에서 정년 퇴직한 키의 어머니 김선희 자기님은 결혼 생활, 육아, 간호사 3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써내려 간 아들 키의 육아 일기를 공개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 "본인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되돌아보면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키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는 어머니의 일기는 물론, 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롯해 꼬마 기범이의 손편지까지 미공개 자료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심장 수술을 여러 번 받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어머니의 사연과 힘든 시간에도 서로의 위로가 되어줬던 가족의 이야기 또한 감동을 전한다. SM 연습생 기간까지 포함해 20년, 인생의 반 이상을 연예계에서 보내며 무탈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가족 덕분. 샤이니로 데뷔해 다방면으로 빛을 보기까지 아무도 몰랐던 키의 고충과 이를 옆에서 지켜본 어머니의 속마음, 아버지만의 남다른 응원 방식도 만나볼 수 있다. 어머니 앞에서 처음 춰보는 키의 맨바닥 '링딩동' 무대와 더불어 "가족이 제일 큰 자산"이라는 키와 환자와 아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감동 가득 스토리를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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