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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종합] '20억 자가' 정동원, 통장 잔고 밝혔다…"세금 정리하다 충격, 생각없이 써"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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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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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통장 잔고에 충격받아 절약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무제한 도전' 특집으로 박경림, 선예, 하원미,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올해 고3이 됐다. 작년에 주민등록증이 나왔다”며 따끈따끈한 주민등록증을 꺼내 자랑했다. 그는 “막 나왔을 땐 ‘나도 곧 성인이 되는구나’ 기대했는데, 아직 쓸 일이 없다”며 “성인이 되는 날 민증을 이마에 붙이고 신사동이나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가서 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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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최근 절약 중이라며 "얼마 들어오는지, 얼마 쓰는지 신경 안 쓰고 썼는데 얼마 전 세금 정리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썼더라.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통장 잔고를 보고 많이 아껴야겠다 해서 식비 말고 거의 안 쓴다"고 말했다.

지출 목록에 대해 묻자 정동원은 "피규어를 많이 모았다. 백화점 갔을 때 보고 '이거 예쁜데'하면 생각 없이 샀다. 그게 많이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정동원은 2023년 20억 원대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을 매입하며 임영웅과 이웃사촌이 됐다. 임영웅은 해당 주상복합의 펜트하우스를 지난 2022년 51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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