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이영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새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아르바이트에 시달리며 대학을 졸업한 청춘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 드라마로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를 연출한 김명욱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다 줄거야' '지성이면 감천'을 쓴 강성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오는 11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sunday@osen.co.kr |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영하가 가짜뉴스 재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1970년대 미녀 트로이카의 남자로 열연한 원조 꽃미남 배우 이영하와 '세 친구'의 ‘작업남’ 배우 윤다훈이 출연했다.
박원숙, 혜은이, 이영하, 윤다훈은 겨울을 만끽하기 위해 대표 명소인 청송 얼음골을 찾은 가운데 혜은이와 이영하가 약수터에서 물을 받아왔다. 박원숙은 “겨우 두 병 받아왔냐. 그런데 그렇게 오래 걸렸냐”고 했고 혜은이는 “물이 졸졸 나와서 그랬다”고 했다.
이에 “데이트 좀 하다 왔다. 인생에 대해서 얘기 좀 했다”고 이영하가 말하자 윤다훈은 “등산객이 그 모습 보고 난 다음에 이영하, 혜은이 둘이 캠핑왔다고 하는 거 아니냐”며 가짜뉴스를 걱정했다.
이영하는 “‘병원에 입원했다’, ‘위독하다’, ‘돌아가셨다’라는 가짜뉴스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원숙이 “혜은이도 몇 번 죽었는지 몰라”라고 하자 혜은이는 “나 많이 죽었다”고 말하며 이영하의 가짜뉴스 고충에 공감했다.
또한 이영하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가수 엄마와 이영하가 결혼했다는 가짜뉴스도 있었다. 동영상까지 만들었더라. 결혼식장에서 손 잡고 입장하는 모습을 교묘하게 만들어서 가짜가 마치 진실인 것처럼 왜곡되고, 그런 거 정말 싫다”고 털어놓았다.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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