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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하우징 "계정 만료돼도 철거 안 된다"

게임톡 최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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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하우징 "계정 만료돼도 철거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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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우징은 계정이 만료되고 장기간 접속하지 않아도 유지된다.

6일 블리자드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후 업데이트될 하우징 콘텐츠를 소개했다. 하우징을 개발한 이유와 향후 업데이트될 토대에 대해 설명했다.

하우징 개발은 3대 원칙을 준수해 만들어졌다. 먼저 개성이다. 유저가 원하는 지향점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소한 세부 사항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야 한다.

두 번째는 커뮤니티성이다. 혼자서도 하우징을 즐길 수 있지만 와우란 게임의 특성상 함께 할 때 더욱 재밌는 법이다. 하우징은 친구, 길드원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설계했다.

마지막은 지속성이다. 한 번의 확장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전 확장팩을 아우르는 장기 콘텐츠로 개발됐다. 패치를 거듭하며 새로운 하우징 아이템과 보상을 꾸준히 추가할 예정이다.


하우징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하나씩 총 2개의 하우징 지역이 제공된다. 얼라이언스 지역은 '엘윈 숲', 서부 몰락지대'와 '그늘숲', 호드는 '듀로타'와 주변 해안 및 '아즈샤라'에 영감을 받았다.


두 개 지역만 오픈되는 이유는 커뮤니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우징 구역이 너무 많아지면 유저와 유저가 교류하는 소셜 기능이 퇴색된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플레이어를 만나기 힘들다는 이유다.

과금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개발진은 하우징은 수익이 아닌 플레이어를 우선시하는 콘텐츠로서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수 백 개 이상의 아이템은 인게임 보상으로 얻는다. 유료로 판매되는 아이템은 극소수라고 밝혔다.

진영에 구애받지 않고 친구나 길드원, 그리고 이웃의 하우징에 방문할 수 있다. 이웃은 공개 및 비공개 이웃 두 가지가 존재한다. 이웃은 인스턴스 공간을 공유하며 이사를 가기 전까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이웃은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공개 이웃과 비공개 이웃이다. 공개 이웃은 게임 서버의 필요에 따라 생성 및 관리되는 영역이다. 비공개의 경우 친구나 길드가 생성해 함께 지내고 하우징을 함께 꾸며나간다.

하우징을 얻기 위한 별도의 과금이나 추첨, 유지비는 없다. 아울러 계정 이용권이 만료됐어도 하우징은 압류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하우징은 계정 내 전투부대에 속한 모든 캐릭터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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