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이해 게임업계도 이를 기념한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 같은 이벤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는 역시 기념 스킨이다. 시즈널한 콘셉트에 꽃단장을 하게 된다.
발렌타인, 여름 수영복, 핼로윈, 크리스마스 4대 시즈널 이벤트 다음으로 게임에서 가장 많이 챙기는 대목이 바로 신년이다. 그 해를 상징하는 12간지의 모습을 모티브로 다양한 스킨이나 코스튬을 출시한다.
자신의 최애 캐릭터의 시즈널 스킨이 나왔다면 지갑을 안 열 수 없다. 혹은, 관심이 없었다가도 훌륭한 디자인과 콘셉트에 반해 구매를 하는 유저도 적지 않다. 사람들이 신년 스킨을 기대하는 이유다.
결국 게임에서 남는 것은 '스킨과 이쁜 일러스트'다. 아이템이나 캐릭터 파워는 일시적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서버 종료까지 쭉 함께 간다는 의미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제작된 스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카시오페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뱀 챔피언 '카시오페아'의 새로운 스킨이 출시됐다. 이는 카시오페아의 첫 프레스티지 스킨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중국 신화의 여신 '여와'다.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등장해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훌륭한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함께 출시된 '신화창조자 진'이 전설 스킨 자리를 차지하며 을사년의 주인인 카시오페아는 아쉽게 프레스티지 출시 기회를 놓치게 됐다.
■ 발로란트 '나선'
그접무기, 스펙터, 팬텀 3종의 스킨으로 출시된 나선 번들은 기본 색상은 그린이다. 골드, 퍼플, 블루과 레드 4종의 색상 변경이 포함된다. 쫀득쪽득한 발사 사운드와 총기 꺼낼 때 나오는 금속음이 일품으로 꼽힌다.
푸른 뱀의 해 번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킨은 근접 무기인 '플렉스'다. 뱀 형태의 권갑으로 꺼낼 때 팔을 휘갑는 모션과 사운드가 오감을 자극한다. 호불호는 있지만 스펙터와 팬텀 스킨의 사용감도 훌륭하다는 평가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푸른 뱀의 현자'
을사년을 맞이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새로운 스킨이 나왔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의 '푸른 뱀의 현자' 스킨이다. 슈퍼 에픽 등급 스킨으로 스네이크후르츠 젤리의 점수 700점 추가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는 지난 2022년 '부활하는 용들의 시대' 업데이트로 출시된 쿠키다. 출시 당시 범용적인 활용성을 갖춘 쿠키로 무난하게 사용됐다. 세월이 지나며 뒤로 밀려났지만, 2025년 슈퍼 에픽 스킨으로 소폭 상향 받았다.
■ 팬텀 블레이드 제로 '연사검' & '백사와 척사'
에스게임의 개발진이 '쿵푸 펑크'라는 키워드로 개발 중인 기대작 '팬텀 블레이드 제로'에도 을사년을 맞이한 무기가 등장한다. 2025년 뱀의 해에 출시하는 신작 게임답게 이를 기념해 뱀을 모티브로 한 무기 2종을 소개했다.
무기 번호 13번 '연사검'은 채찍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검의 특징을 지녔다. 함께 소개된 무기 번호 27번 '백사와 척사'는 두 자루의 쌍검 무기로 뱀처럼 구불구불한 검신을 가졌다. 두 무기의 디자인 모두 뱀의 유연하고 긴 몸에서 따왔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무술을 기반으로 하는 빠른 템포의 전투와 어두운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울라이크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으로 쿵푸 펑크 스타일의 전형적인 콤보 액션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리인 '프로스트 바이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는 푸른 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진 '프로스트 바이퍼'가 등장했다. 서리의 힘을 활용해 적을 얼어붙게 만드는 각종 특수 기능을 갖고 있다.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보유했다.
특수 게이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별도의 게이지 자원을 소모해 '서리 광선'과 '서리 쐐기'를 사용한다. 자주 사용할 수는 없지만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서리 방패', '서리 갑옷'을 사용하면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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