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 작가]
# "얼마나 달라졌을까?" 3주 전 자율주행차를 타볼 기회가 생겼을 때 떠오른 질문입니다. 몇년 전 자율주행차를 운전해봤던 저로선 '기대 반 호기심 반'이었죠.
# 어땠냐고요? 놀랍게 진화한 성능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족히 한시간 반 걸리는 출퇴근길에서 '피로도가 현저히 떨어짐'을 실감했을 정도입니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운전자가 있는 곳까지 '알아서' 온다고 하니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 SF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기술 격변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인류 앞엔 얼마나 더 대단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거기에 대비해 제도적 문제점은 잘 정비하고 있는 걸까요? 자율주행차를 타면서 떠오른 또다른 질문들입니다.
송정섭 작가 | 더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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