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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을 문의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의 마티스 텔 영입을 놓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르나초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 맨유는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등에 업고 약 6,000만 파운드(1,100억)에 판매할 의향이 있다. 이 시점에서 가르나초가 토트넘 이적을 고려할지는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했다. 도미닉 솔란케가 부상으로 빠졌고, 히샬리송이 부진하고 있어 영입이 필수적이었다.
처음 관심을 가진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랜달 콜로 무아니였다. 토트넘 소식에 능한 영국 '풋볼 런던' 등 여러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무아니 영입에 진심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실패했다. 무아니는 유벤투스 임대 이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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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선수는 텔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출전 시간이 너무나 적었던 텔은 이적에 열려 있었고, 토트넘은 통 큰 투자를 감행했다. 900억 원의 이적료를 뮌헨에 제시했고, 뮌헨도 만족했다. 하지만 텔이 거절했다.
이어서 "텔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토트넘의 프로젝트에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텔의 토트넘 제안 거절 이후 뮌헨과 텔 사이에 새로운 접촉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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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니, 텔 모두 놓치니 급한 대로 가르나초 영입을 시도하는 걸까. 가르나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뜨거운 매물이다. 맨유가 매각 의사가 있음을 밝혔고, 나폴리와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폴리는 제안을 마쳤는데 이미 거절당했고, 맨유는 여전히 6,000만 파운드(1,100억) 이상의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는 상황이다.
매체는 당시 가르나초가 손흥민 후계자로 적합하다고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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