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31일 새 솔로 싱글 ‘러브 행오버’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사진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OA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솔로 앨범 컴백을 앞두고 솔직한 고민들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컴백을 앞둔 제니가 의뢰인으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제니는 “앨범을 1년 동안 준비했다.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다”며 “세상이 너무 바뀌었다. 이제는 노래만 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듣지 않는다”고 고민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쑥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쑥쑥’ 제작진은 제니의 신곡 홍보 방안 중 하나로 다른 가수들과 챌린지 영상을 도전해볼 것도 권유했다. 하지만 제니는 “제가 아직 (챌린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며 “아무도 저한테 같이 하자고 안 하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제니는 “저는 갈 때마다 복도에 아무도 없다. 내가 아무도 없는 날 가는 건가? 저도 누가 나한테 ‘같이 합시다’라고 말해주기를 바랐는데 나한테는 아무도 안 물어본다”며 거듭 속상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니는 31일 신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발매하며 3월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