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진행
그룹 갓세븐이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ESTFEST'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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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멤버 전원이 모인 완전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1일 "갓세븐(JAY B 마크 잭슨 박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이날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ESTFEST(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ESTFEST'는 갓세븐이 지난 2019년 성료한 월드 투어 'KEEP SPINNING(킵 스피닝)'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준비한 완전체 콘서트다. 앞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갓세븐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WINTER HEPTAGON(윈터 헵타곤)'을 공개한 갓세븐은 신보 발매부터 콘서트 진행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갓세븐이 이 같은 완전체 앨범을 공개한 것은 약 3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2022년 미니 12집 'GOT7'을 발매한 후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유겸은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서 현재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고 뱀뱀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 등장해 활약했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한 마크와 잭슨은 신보 발매를 계기로 한국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활동을 펼치던 갓세븐 멤버 전원이 모인 'NESTFEST'는 이날 오후 8시와 2월 1일 오후 6시 그리고 2월 2일 오후 4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월 1~2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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