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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토)

"최종 3커플 탄생"…10기 영숙♥미스터 박→10기 영자♥미스터 흑김까지 '완벽'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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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0기 영숙♥미스터 박, 16기 영자♥미스터 배, 10기 영자♥미스터 흑김이 최종 커플이 됐다.

30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이 이루어지며 세 커플 탄생했다.

이날 대망의 최종 선택이 다가왔다. 첫번째로 미스터 박은 "날씨가 이제 바람도 선선해지고 노을도 예쁘게 진다. 그렇게 저에게 과하지 않게 제가 놀라지 않게 다가와 줘서 고맙다"며 이변 없이 10기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10기 영숙은 "이번 시간이 2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였고, 그만큼 이 시간에 충실했다. 이런 시간을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끝으로 미스터 박을 택하며 한 커플이 탄생했다.

다음으로 미스터 배는 "분위기 메이커로 여기 온다고 생각했는데 의자왕도 시켜주시고 별의별 거 다 시켜줘서 뜻깊은 날이었다"며 16기 영자를 택하고 포옹을 나눴다.

너무 떨린다고 말한 영자는 "제가 최종 선택에 무거운 마음을 갖고 있어서 확신을 못 드렸는데 조금 더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한 분을 알아가도록 하겠다"고 미스터 배를 최종 선택하며 두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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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미스터 백김은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 긴장과 설렘, 웃음과 코믹 다 있었다"며 모든 분들의 사랑을 응원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애정으로 변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며 10기 정숙을 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앞서 미스터 백김이 선택하면 본인 역시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10기 정숙은 "나름 노력했는데 안 된 것 같고 조금 아쉽다"며 마찬가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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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흑김은 10기 영자를 최종 선택했고, 결벽증이 있는 미스터 황 역시 10기 영자를 택하더니 "제가 여기서 처음 사람 손 잡는다"고 기념비적인 날을 맞아 악수를 내밀었지만 영자가 옷소매를 잡으며 악수는 불발됐다.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10기 영자는 "자신감을 심어준 분이 있다"며 미스터 흑김을 선택하더니 악수를 내밀었고, 이로써 세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16기 영자는 "전혀 몰랐다"며 10기 영자의 선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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